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지역기업체 임직원의 무역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대구통상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통상아카데미는 지역 중소기업의 통상마인드 조성과 통상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주간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강의실에서 열린다. 통상아카데미는 모두 102시간으로, 제조·무역업체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생은 오는 31일까지 대구시 국제협력과(☎429-3281)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753-7531)에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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