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최근 발족한 ‘딸사랑 아버지모임’(회장 정채기·김병후) 회원들의 자녀 등을 초청해 ‘딸사랑·아들사랑 문화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계가 평등가정의 걸림돌로 지목해온 호주제폐지를 위한 노래극과 댄스공연, 호주제폐지 주제가 배우기, 호주제폐지를 위한 서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여성연합은 특히 방송인 백지연씨와 ‘옷로비 사건’의 특별검사로 활약했던 최병모 변호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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