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열대야가 계속되자 의성 빙계계곡에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7월 2일 개장이후 현재까지 2만여명이 이곳을 다녀가 방문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7천여명이 늘었으며 군은 1천800여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빙계계곡 인근에는 보물 제327호인 빙산사지 5층석탑과 빙계온천 등이 있어 휴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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