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사랑노래 68곡 담아

탤런트 이미연을 표지 모델로 내세운 편집음반‘연가’가 상반기 음반판매량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신나라(대표 홍삼의)가 2일 발표한 ‘상반기 음반판매 결산’ 자료에 따르면 ‘연가’는 이날 현재 152만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가’는 조성모, 김민우, 솔리드, 김종서, 변진섭 등 발라드 가수들의 사랑노래 68곡을 4장의 CD에 담은 기획음반.
지난 2월 5일 미디어 신나라 가요음반차트정상에 오른 뒤 9주동안 1위를 지켰으며 아직도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 음반에 이어 ‘애수’‘러브’ 등 편집음반이 쏟아져 나와 상반기 음반시장에 편집음반 출시 붐이 일었다.
이어 김건모의 7집 음반이 수록곡중 ‘미안해요’ ‘짱가’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75만장을 판매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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