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지역의 화재발생이 작년보다 9% 증가하면서 재산피해도 23%나 크게 늘어났다.
7일 대구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은 5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건(9.7%) 증가했다. 또 화재로 11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하는 등 35명의 인명피해와 26억2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사망자가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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