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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불안 여파로 종합주가지수가 560선으로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일단 550선을 지지선으로 보고 있으나 저점을 연초 수준인 500선까지 낮춰 잡아야 한다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에 비해 13.20포인트(3.20%) 밀린565.34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도가 늘면서 한때 22포인트 이상 떨어졌으나 장후반 낙폭을 다소 회복, 18.54포인트 빠진 560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4월27일(556.63)이후 최저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대량으로 쏟아내면서 연중 최대치인 1천812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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