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곳 적발 과징금 처분

청소년들에게 불법으로 술과 담배등을 판매하는 유해업소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가 올 상반기중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8개 업소가 적발돼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유형별로는 술ㆍ담배판매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소년 출입 1개소 , 청소년 고용 1개소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지난 99년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99년 159건이던 것이 지난해 19건, 올상반기 18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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