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께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내 플라스틱 의자 제조공장인 부호실업에서 불이나 인근 공장 6곳으로 번져 1억6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부호실업 주임인 고창현(30)씨는 “공장안에서 작업을 하던 중 공장 동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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