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25일간 부자가정자립학교, 26일~28일간에는 모자가정자립학교를 구미의 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도내 저소득 부자가정 및 모자가정 각각 60세대 120명씩 참석해 열리는 이번 자립학교는 ‘자연과 함께 싱그러운 추억을’이라는 주제로 자립심과 자활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경북도는 지난 89년부터 매녀 모자가정자립학교를 운영, 지금까지 1천355세대 2천710명을 교육했으며 지난 해부터는 전국 처음으로 부자가정자립학교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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