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농작물 키우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수성구 노변동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시내중학교 2학년 여학생 3천명을 상대로 하루씩 ‘농촌생활 체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전문교과 과정으로 농작물과 산림자원, 꽃 재배를 비롯해 농산물가공, 농기계 조작 등에 대한 실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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