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지천리~산북면 이곡리간을 연결하는 달고개 도로가 착공 3년여만인 10일 개통됐다.
이날 개통된 달고개 도로는 문경시가 지난 98년부터 33억6천200만원을 들여 3.7㎞구간을 폭 8m의 2차로로 확포장한 것이다.
달고개 도로 개통으로 양 지역간 거리를 3㎞ 단축시켜 각종 물류유통 및 인적교류의 활성화로 지역간 화합과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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