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원봉사센터

포항시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는 14·15일 이틀동안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2001 청소년 전방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순례에는 지역 중·고생 45명이 참가해 임진각과 제3땅굴, 서대문형무소 등지의 격전지를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후세대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격전지 및 분단조국의 현장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