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40분께 문경시 가은읍 성유리 조모씨(46)집에서 불이 나 조씨의 아내 이순자씨(44)가 숨졌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지난해에도 자살을 기도했고 이날도 술을 마셨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