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롯데백화점은 15일 샤롯데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야구장이나 농구장, 축구장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치어리더의 화려한 춤을 그대로 보여 주는 ‘환상의 치어리더 페스티벌’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해태 타이거즈, 삼성 썬더스, SK 나이츠 등 모두 4개 프로야구·농구구단 치어리더팀이 참가, 경기장에서 응원하면서 추는 각종 춤을 선보이는 열정적인 무대로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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