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5대 증권사의 사이버거래금액은 감소세를보이는 반면 사이버증권거래비중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약정고 상위 5개 증권사(대신, 삼성, LG,대우, 현대)의 사이버증권거래 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들 증권사의 거래금액 합계는565조원으로 사이버거래 약정은 대신증권이 작년동기대비 4.1% 늘었을 뿐 나머지 4개사는감소했다. 반면 5개사의 주식거래 가운데 사이버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6월말 현재 74.3%를 기록해 작년동월의 68.4% 보다 5.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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