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6일 코스닥시장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소폭의 등락을 보이다가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70선을 놓고 소폭 오르내리다 결국 전날보다 0.59포인트(0.85%) 상승한 70.17로 장을 마쳤다.
17일 제헌절 휴장과 18일 새벽 미국 인텔의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시장 전체적으로 관망 분위기가 지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들이 6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주중반 변동성이 커질 것을 우려해 일단 ‘현금보유후 지켜보자’는 자세를 취한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외국인들은 12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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