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시단위 9개사업장 여론조사

한전 경주지점이 대구지사 관내 시단위 9개 사업장 가운데 상반기 전력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고객 100명에게 서비스, 품질, 이미지 등 3개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개별방문 면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한전 경주지점의 고객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7.84점이었다.
전화와 방문응대 친절도는 16.1점을 얻어 지난해 보다 1.28점 향상됐고 업무처리, 회사이미지, 서비스만족도, 전기품질 등 기타 분야에도 평균 0.17점이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희 지점장은 “회사의 구조개편 추진과 넓은 관할구역의 배전설비 유지, 보수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고객만족경영 실천이라는 회사의 경영방침 아래 전직원이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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