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는 골밀도가 급속히 저하되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찰스 샤피로 박사는 의학전문지 ‘임상종양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폐경전 유방암 환자 32명(평균연령 42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화학요법을 12개월 받은 일부 환자들은 골밀도가 무려 8%나 감소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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