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매일 평균 수백회 집회, 시위가 있고 그중에서도 화염병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 나라다. 세계에서 이렇게 집회.시위가 많은 나라가 있을까요?
개인, 집단, 단체등의 다양한 욕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나라는 국가신인도 하락, 경제 악영향, 개인과 공공재산 손실등 외형적 피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는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경찰에서 최루탄 없는 평화시위 정착을 위하여 폴리스라인을 설치 하고 여경을 배치하는등 온갖 노력을 해도 시위자들의 의식이 뒤따르지 못하고 화염병, 쇠파이프가 다시 등장한 과격폭력 시위로 경찰과 시위대 수십명이 다쳐가면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얻기위한 몸부림이며 언제쯤이면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결쳐 조용한 날이 오려는지....이제는 시위문화를 바꿉시다. 말하지 않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방법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조용하고 내실있는 행동을 보여줍시다. 이제 내년이면 한일 월드컵을 공동 개최합니다.
지금 일본은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국가도약을 위한 지혜를 짜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교과서 왜곡으로 우리나라를 비롯 주변국들의 들끓는 분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국민과 언론이 한 목소리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개인,집단 이기주의를 내세워 국론을 분열시키는 소모적인 시위행동은 자제하고 한마음으로 국가에 힘을 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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