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고가 제21회 경북도지사기타기 단체 및 개인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용운고는 19일 김천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중앙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에서 용운중이 영동중을 누르고 우승했고 여중부에서 경북체중이 성의여중을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영천동부초가 남초 단체전 결승에서 영천중앙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 개인전에서 용운고가 최성현(-55㎏급), 김선명(-60㎏급), 한광현(-73㎏급) 등 5개체급을 휩쓰는 강세를 보였고 동지고(박창용·-66㎏급), 후포고(최경식·-90㎏급), 진량고(주상문·+100㎏급)가 각 1체급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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