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성공시대’가 15일 밤 10시35분 고액 연봉과 높은 지위를 버리고 장애인의 리더가 된 이주영 ‘정립전자’ 원장을 소개한다.
이 원장은 미국에서 MBA를 취득하고 돌아오면서 얻은 다국적 기업의 한국지사장자리를 마다하고 어렵게 전자부품 회사를 설립, 장애인들을 고용해 이들에게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장애자가 만든 제품’이라는 비뚤어진 시선을 이겨냈고 때로는 끼니를 거르고 밤샘 작업도 해야 했지만 지금은 최고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고 새로운 사업 분야에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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