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명화「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짐 길레스피 감독, 제니퍼 러브 휴잇, 사라 미쉘 겔러, 라이언 필립, 프레디 프린즈 2 주연.
공포 영화 ‘스크림’의 작가인 케빈 윌리암슨의 신작을 토대로 만든 작품.
사람을 치고 그 시체를 유기한 네 명의 젊은이들이 1년 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괴편지를 받으면서 펼쳐지는 공포의 연속이 영화의 내용이다.
실감나는 영상 창조를 위해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은색 칠을 한 모형 갈고리를 30개 이상 항상 준비하여 두고 촬영을 하였으며 갈고리를 클로즈업할 때는 실제 쇠갈고리를 사용하였다.
또한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안개 낀 작은 어촌 보데가 만에서 50일 동안 현지촬영을 감행했으며 남녀 주연배우들이 “스크림”과 “스크림2”에 출연했던 사람들로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스크림과 스크림 2에서 섹시한 매력을 맘껏 발산했던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사라 미쉘 겔러의 풍만한 육체가 공포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미국 동부지역 한 작은 어촌에 사는 고등학교 졸업반 줄리, 헬렌, 레이, 배리는 독립기념일 축제를 맞아 해마다 열리는 인어 아가씨 선발대회에 헬렌이 여왕으로 뽑히자 축하하기 위해 배리의 차를 타고 해변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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