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

영주지역 직물업체들이 무허가로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해 공장을 가동하다 무더기로 적발돼 폐쇄명령을 받거나 검찰에 고발됐다.
13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 6월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결과 35건의 위반업소를 적발, 11개업체를 폐쇄 및 사용중지명령과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 덕흥직물(대표 이종철)과 삼봉직물(대표 정병화) 등 9개 직물업체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해 놓고 공장을 가동하다 2차에 걸쳐 적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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