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두번째 일요일인 12일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해수욕장과 계곡등은 흐린날씨에도 불구 막바지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다.
낮최고기온이 28도로 더위가 한풀꺾인 포항지역에는 이날 월포해수욕장이 1만8천명, 구룡포 3천명, 칠포 2천500명, 화진 1천500명이 몰린것을 비롯 경북동해안 지역에 약 30만명의 인파가 몰려 휴일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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