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결의문 채택…불매운동 동참도
의회는 결의문에서 그동안의 왜곡된 역사관을 깊이 반성하고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채택하는 한편 전쟁으로 고통받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과와 함께 참회를 할 것을 촉구했다.
또 ‘새역사 교과서 를 만드는 모임’등 일본의 우익단체는 모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실에 입각한 역사관으로 양국간 선린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일본의 역사교과서가 바르게 수정될 때까지 우리 정부는 모든 외교 조치를 강구, 강력히 대응해야 하며 국민과 민간단체도 일체의 교류 협력을 중지하고 일본 상품의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