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20분께 울진군 근남면 속칭 ‘잘미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진모(73·보험사 직원·울진읍 신림리)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직장동료 신모(34)씨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군자리 옆 안동댐에서 동네 주민 6명과 함께 낚시를 왔던 김모(59·농업·안동시 남후면)씨가 수심 10m의 물에 빠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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