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YWCA 가족상담센터가 지난달 22일 남구 상도동에서 북구 죽도 1동(구 성신약국 건물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1일 사무실 이전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교회 김승민 목사, 포항 YWCA회장, 이사등 후원자 및 관련기관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가정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소망의 집을 운영하는 가족상담센터는 비영리 기관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가정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전화나 면담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심리, 법률 상담을 하며 관련 기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황혜숙 소장은 “지난 3년간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지역 사회에 작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