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총 306건 지난해比 35.8% 줄어

영주경찰서가 범죄발생 현황과 예방대책을 담은 컴스탯-북을 외근경찰관에게 배부, 활용케한 결과 올 상반기 중요범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중요 범죄는 총 3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3건에 비해 35.8%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컴스탯-북 활용으로 농ㆍ축산물 도난사건의 경우는 지난해 4건이 발생 했으나 올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범죄예방도 과학적 예측시대로 돌입됐다.
경찰서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과 농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취약 시간대 경작지 중심 예방순찰과 ‘목’검문, 컴스탯-북 활용 등이 올 상반기 중요범죄 감소 요인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