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포항지부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는 25일 피서객들에게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 바다시청에 ‘피서지 문고’를 설치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피서지문고는 단행본, 아동도서 등 모두 1천여권의 도서를 갖추고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출해 주고 있다.
도서는 주민등록증 또는 면허증 등으로 신분을 확인한 후 1인 3권에 한해 2박 3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는 피서지에서 독서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6인용 열람테이블 1개와 의자 6석을 마련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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