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이번 캠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안동시 송현동 YMCA선비체험캠프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
캠프과정은 도산서원, 이육사시비, 하회마을, 신세동전탑, 안동민속박물관을 견학하는 탐방프로그램과 탈만들기, 어린이 도산별시, 하회별신굿공연, 탈춤따라하기, 민속전래놀이한마당, 예절교실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또 반갑다 친구야, 어울림마당, 캠프우체국 등의 공동체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선비마을 캠프는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숨결이 묻어나는 안동의 유·무형 문화재, 차전놀이, 하회별신굿, 탈놀이, 놋다리 밟기 등의 민속놀이와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민족정신을 배울수 있는 좋은 학습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