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제1회 불교 유아교육을 위한 워크숍이 전국에서 온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29일 동국대 경주 캠퍼스와 부속유치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불교ㆍ어린이ㆍ미래’를 주제로 생명존중 사상에 기초한 아동발달통합교육 프로그램 모색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운영됐다.
워크숍에서 동국대 권대원 교수가 ‘불교유아교육기관의 운영 관리’, 부산대 임재택 교수가 ‘생태 유아교육의 이론과 실제’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동국대 박상신 교수의 ‘탐구심을 발달시키는 과학놀이’에 대한 현장실습을 통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28일 오전 11시 동국대 부속유치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동국학원 오녹원이사장, 동국대 송석구총장 등 내빈과 유치원 교사들이 참석했다.
권대원 동국대 부속유치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환경 속에 종교관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교육및 유아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본 행사의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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