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김수현(서산여고)이 제10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지난 4월 애틀랜타월드컵 동메달리스트 김수현은 26일 태릉사격장에서 계속된대회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본선 대회신기록인 388점(종전 387점)을 쏜 뒤 결선에서97.8점을 보태 합계 485.8점으로 나경애(481.8점·경기체고)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 속사권총에서는 김준형(환일고)이 결선합계 671.1점으로 팀동료 양태권(670.5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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