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산성 야영장·한티순교성지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소재하고 있는 이곳은 6만4천평에 1천8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취사장, 야외공연장, 다목적 운동장, 캠프파이어장까지 완비돼 있다. 인근에 팔공테마 휴양지와 대규모 방갈로가 있어 단체객 연수장으로 인기.
한티순교성지는 1868년 대원군 시절 천주교인 30명이 처형당한 곳을 기리기 위해 지은 곳으로 천주교인의 신앙심을 돈독히 하는 산 교육장.
금화계곡으로 오르는 길목의 금화저수지는 낚시광들이 즐겨 찾는 명소. 이밖에 금곡사 주변과 금화관광농원은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기엔 손색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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