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조 의성군 다인농협장 당선자(41·사진)는 “구조 조정을 통해 비대한 농협조직을 슬림화 하고 경영개선을 통해 절감된 예산을 조합원에게 환원시키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정 당선자는 또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이 될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성군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 경영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인 나미애씨(36)와의 사이에 4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