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署 안흥진 반장

20여년 경찰생활을 해온 한 경찰간부가 조직폭력배들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발간을 목전에 두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서울 송파경찰서 기획수사반 반장 안흥진(51·사진) 경위.
안 반장은 지난 76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 강력 형사분야에서만 잔뼈가 굵어 경찰조직내에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국내 폭력조직의 계보를 체계적으로 꿰뚫고 있는 ‘조폭 박사’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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