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카페에서 ‘이동전화 거품요금인하 100만인 물결운동 2단계활동계획’ 기자회견을 갖고 “정통부와 사업자들이 요금을 인하할 때까지 100만인 서명 물결운동을 더욱 확대할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동전화 기본료 30% 이상 인하와 월 40분 이상의 기본무료통화 중 한가지를 올 3.4분기내에 시행하고 사업자의 이동전화 요금 원가비목과 산정기준 등세부내역을 공개해야 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정통부도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통신사업에 대한 별도 규제기관을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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