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볼런티어21은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와 울산자원봉사센터, 남해군자원봉사협의회 등 4개 단체와 공동으로 ‘지역간 청소년자원봉사 한마음 캠프’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와 포철,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한마음 캠프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서라벌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다.
한마음 캠프에는 4개 지역 청소년자원봉사자 각 50명씩 모두 200명이 참가한다.
이 행사는 2001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각 지역 청소년자원봉사들에게 건전한 인격과 자신감, 책임감, 인간의 존엄성을 길러주고 공동체의식과 협동, 봉사정신의 함양을 통한 사회성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간 네트워크를 통해 타지역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간 이기주의를 해소하는데도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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