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광우파카를 비롯한 경북지역 4개업체가 중소기업청 유망선진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국 선진유망기술을 개발해 세계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차로 5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특수윤활유 전문생산업체인 광우파카(대표 정태량)를 비롯 레저용 의자전문 생산업체인 성주레패(대표 황주환·예천), 나일론 원사 생산업체인 동해산업(대표 이종태·칠곡), 유화물전문업체인 발저스한국코팅(대표 김종성·경산) 등 4개업체다.
유망선진기술기업은 각종 금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 또는 기술경쟁력 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중 신청을 받은 뒤 실사를 통해 선정되며, 다양한 지원이 있게 된다.
특히 최신 기술정보습득을 위한 지도신청시 정부에서 70~80%지원해 주는 것을 비롯 각종 자금금, 인력, 판로를 지원해 준다.
또 국내 석학들로 구성된 연구자문기관으로부터 기술자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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