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인도네시아 대법원 판사 살해 사주 혐의를 받고 있는 수하르토 전(前) 대통령 막내 아들 후토모 만델라 푸트라(애칭 토미)가 최근 수도 자카르타 한복판에서 생일파티를 연 것으로 드러나 경찰의 비호 의혹을 낳게 하고 있다.
토미는 작년 11월 대법원 유죄판결 후 대통령 사면을 요청했다가 거부되자 잠적,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으며 지난 주 발생한 대법원 판사 총기 살해사건을 배후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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