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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골드만삭스의 반도체주 투자등급 상향조정에 힘입어 15포인트나 급등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0포인트 높은 565.20으로 출발한 뒤 120일 이동평균선이 걸쳐있는 567선을 가볍게 뛰어넘어 15.15포인트(2.69%) 오른 577.15에 마감됐다.
이날 기관들은 프로그램 순매수 819억원을 포함해 모두 1천653억원에 이르는 매수우위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투신은 1천11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은행과 보험도 각각 327억원과 137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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