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4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이 7일만에 반등한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내내 69선을 벗어나지 않은 끝에 전날보다 0.79포인트(1.15%) 오른 69.76로 마감됐다.
소폭이나마 지수가 반등할 수 있었던 주 요인은 골드만삭스의 일부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등급 상향조정에 힘입어 나스닥지수가 7일만에 반등했던 영향이 컸다.
또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향후 증시로 자금이 유입돼 유동성 장세가 출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모처럼 강한 상승세를 보인 거래소 시장의 장세에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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