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4,198·여신 1,899억씩

올 상반기(1~6월) 포항 등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예금은행+비통화금융기관) 여·수신 모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포항지점이 발표한 ‘상반기 중 경북동해안지역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9조6천841억원으로 상반기 동안 무려 4천198억원 증가했고, 여신도 5조9천645억원으로 1천899억원 늘어났다.
금융기관별 수신은 예금은행의 경우 4조379억원으로 2천666억원, 상호신용금고 새마을금고 등 비통화금융기관도 5조6천462억원으로 1천532억원 각각 증가했다.
금융기관별 여신은 예금은행은 3조3천65억원으로 1천954억원 증가한 반면 비통화금융기관은 2조6천580억원으로 55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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