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

포스코개발이 금강종합건설, 한진중공업과 함께 부산신항만 배후부지 조성공사의 1, 2, 3공구 대표사 1순위로 선정됐다.
부산도시개발공사는 14일 오후 실시한 공개경쟁입찰 결과, 이들 3사가 각 공구별로 최저가로 응찰, 각각 1순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도개공은 앞으로 이들 1순위 업체에 대해 연약지반처리실적 신고사실 여부 등 적격심사를 거쳐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이들 업체를 최종 낙찰자로 확정해 이달말이나 9월초에 정식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부산신항만 배후부지 조성공사는 당초 계획대로 9월말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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