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서 숨진채 발견

14일 오후 3시께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모횟집 2층에서 김삼수씨(52)가 심하게 부패된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월남 파병 용사인 김씨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당뇨병 등을 앓아왔다는 이웃의 말에 따라 병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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