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라벌대기 축구대회가 17, 18일 양일간 경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002년 월드컵 개최 분위기 조성과 지역 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온 서라벌대기 10주년 행사를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20명이 초청됐고 이의근 경북지사와 이원식 경주시장 등 지역의 각급기관장들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내 65개 직장단체팀, 조기회축구팀 등 1천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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