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앤알커뮤니케이션’ 이세형 회장

이세형 회장

“NRC가 유통통신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앤알커뮤니케이션 이세형 회장<사진>은 올해를 앤알커뮤니케이션 제 2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그동안 중심사업이었던 핸드폰 선불요금제와 생활용품, BT상품 등을 접목한 마케팅 플랜을 수립,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통신상품을 기반으로 여타 우수신상품 개발에도 전력해 회사와 회원의 매출·수익증대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현재의 NRC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NRC의 사업비전을 확신한 사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이회장은 변화가 없는 기업은 도태되기 마련이며 발상의 전환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한다.

포항 청하출신인 이회장은 이동통신 회사들이 현재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지만 초창기엔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사업을 이해하고 확신한 사람, 남보다 한 발 앞서 NRC사업을 시작한 사람은 이미 성공대열에 들어섰다고 한다.

번호이동성 제도를 통해 사업의 빅뱅을 추구한 NRC는 ‘선불약정할인프로그램’을 실시, 후불요금제에서 선보인 ‘약정할인프로그램’과 유사한 서비스를 선불요금 특성에 맞게 조정, 더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등 사업자를 위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회장은 “지난 해 4월부터 선·후불요금제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며 “90만 유통조직 NRC는 KTF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앞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 “NRC는 미래지향적 신유통 채널로 올해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회원증가 및 매출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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