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제 5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쌀값안정 및 농협수매량 확대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22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쌀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농림부장관, 농협중앙회장 등 15여곳에 보냈다.
건의문에서 의원들은 계절진폭이 15%까지 보장될 때까지 정부양곡 공매 중단, 농협 RPC 자체 수매가격을 지난해 정부수매가격(5만8천원) 이상이 되도록 하고 정부는 농협측이 제시한 40㎏들이 1포대 최고 5만원과 농민측에서 제시한 5만8천원과의 차액 8천원을 보전할 수 있는 방안 강구, 농협중앙회 매입물량 400만석은 지난해 정부수매 가격 기준으로 조기수매 및 시장 격리 등을 요구했다.
김기환 상주시의회 의장은 “농민들의 생존이 걸린 쌀값과 관련해 더 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어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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