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김중권 민주당 대표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 유력지인 경북일보가 지역사회 문화창달과 국가발전 기여라는 창간이념을 갖고 닻을 올린지 벌써 11년을 맞은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경북일보가 짧지 않은 세월동안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 시키고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 시키는 한편 지역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위기에 서 있는 우리나라는 세계화와 지방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 선진국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화가 잘 된 나라들입니다. 경북일보가 지방화의 촉매제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경북일보’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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