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3일 평해읍 월송리 들에서 보리재배농민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파종 연시대회를 가졌다.
겨울철 유휴농지를 이용한 보리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열린 이날 연시대회는 기계를 이용한 보리파종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했다.
군은 이날 파종에서 수확까지 할수 있는 농기계 52대를 지원, 재배면적 확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군은 이 밖에도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400여농가 140㏊에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기질비료 667t(33.340/20㎏)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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