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민자유치 기대

문경시는 올 하반기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금으로 114억원을 확정하고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에 신청했다.
대체산업융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산양농공단지의 알파제약과 문경온천지구의 개발사업자들이 대부분으로 폐광지역개발의 민자유치사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자금은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이 업체의 사업성과 담보능력을 심의해 연리 5.25%의 저리로 대출한다.
한편 올 상반기 대체산업 융자금으로 문경시는 14개업체에 79억5천만원, 태백시는 67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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